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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없는 직장생활/직장인 엑셀 활용34

매출은 막대로, 증감률은 선으로 — 같이 보여줄 수 없을까 매출액과 전년 대비 증감률을 한 차트에 같이 보여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매출은 몇 백만 원 단위인데 증감률은 퍼센트 단위라, 그냥 같은 축에 놓고 막대로 그리면 증감률 막대가 너무 작아서 아예 안 보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럴 때 콤보 차트로 두 개의 축을 따로 만들면, 단위가 완전히 다른 두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같이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콤보 차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콤보 차트가 필요한 상황이전 글에서 다룬 일반 차트는 모든 계열이 같은 종류(막대면 막대, 선이면 선), 같은 축을 공유합니다. 그런데 실무에서는 단위나 규모가 완전히 다른 두 데이터를 같이 보여줘야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매출(수백만 원 단위)과 증감률(퍼센트 단위)판매량(개수)과 평균 단가(원)실.. 2026. 9. 5.
매일 똑같은 작업 반복하고 계셨다면, 녹화 버튼 한 번 눌러보세요 매달 말이면 똑같은 순서로 반복하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원본 데이터를 정리하고, 특정 서식을 적용하고, 합계 행을 추가하는 과정이었는데요. 코딩을 몰라도 매크로 녹화 기능 하나로 이 반복 작업을 통째로 자동화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뒤로는, 매달 반나절 걸리던 일이 버튼 하나 누르는 걸로 끝나게 됐습니다. 오늘은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시작할 수 있는 매크로 녹화 기능을 정리해보겠습니다.매크로란 무엇인가매크로는 엑셀에서 하는 작업들을 순서대로 기록해뒀다가, 나중에 그 기록을 재생해서 똑같은 작업을 자동으로 반복시켜주는 기능입니다. VBA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직접 코드를 짜서 만들 수도 있지만, 매크로 녹화 기능을 쓰면 코드를 몰라도 실제로 마우스와 키보드로 작업하는 과정을 그대로 녹화해서 매크로를 만.. 2026. 9. 4.
숫자와 글자를 억지로 이어 붙이다가 서식이 깨졌던 날 날짜와 금액을 텍스트로 합쳐서 "2025년 6월 매출: 1,234,000원" 같은 문구를 자동으로 만들어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 연산자로 그냥 이어 붙였더니 날짜가 "45810" 같은 이상한 숫자로, 금액은 쉼표 없이 "1234000"으로 그대로 붙어 나오더군요. 셀에서는 보기 좋게 서식이 적용되어 있어도, 텍스트로 합치는 순간 그 서식이 다 사라진다는 걸 그때 알게 됐습니다. 오늘은 이런 상황을 해결해주는 TEXT 함수와, 셀 자체의 표시 형식을 원하는 대로 바꾸는 사용자 지정 서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왜 & 로 합치면 서식이 깨지는가셀에 보이는 "2025-06-01"이나 "1,234,000"은 사실 화면에 표시되는 형태일 뿐, 셀 안에 실제로 저장된 값은 순수한 숫자(날짜는 일련번호, 금액은 그냥 .. 2026. 9. 2.
$E$1 대신 "환율"이라고 쓸 수 있다면 어떨까요 몇 달 전에 짜둔 수식을 다시 열어보면, $E$1이 뭘 의미하는 셀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한참을 헤맬 때가 있습니다. 절대참조로 고정은 해뒀는데, 그 셀이 환율인지 세율인지 수식만 봐서는 알 수가 없었던 건데요. 이름 정의라는 기능을 알게 된 뒤로는, 셀 주소 대신 "환율"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수식에 쓸 수 있게 되면서 나중에 파일을 다시 열어봐도 수식이 무슨 뜻인지 바로 이해가 됐습니다. 오늘은 이 이름 정의 기능을 정리해보겠습니다.이름 정의란특정 셀이나 범위에 사람이 알아보기 쉬운 이름을 붙여서, 이후 수식에서 셀 주소 대신 그 이름으로 참조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이전 글에서 다뤘던 절대참조($E$1)를 계속 써도 결과는 같지만, 이름을 붙이면 수식 자체가 훨씬 읽기 쉬워집니다.이름 정의하는.. 2026. 9. 1.
성과급 등수 매기다가 동점자 처리로 골머리 앓았던 이야기 분기 성과 평가 결과를 가지고 순위를 매겨야 했는데, 정렬로 순서만 바꿔서는 "이 사람이 몇 등"이라는 표시가 자동으로 안 남는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순위를 매번 손으로 세어 적어 넣다가, RANK 함수를 알게 된 뒤로는 점수만 있으면 등수가 자동으로 계산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순위를 매길 때 쓰는 RANK 계열 함수와, 상위/하위 값을 뽑아낼 때 쓰는 LARGE, SMALL을 정리해보겠습니다.RANK.EQ — 값이 전체에서 몇 등인지 계산하기 =RANK.EQ(순위를 구할 값, 전체 범위, 정렬 방식)순위를 구할 값: 지금 몇 등인지 알고 싶은 셀전체 범위: 비교 대상이 되는 전체 범위정렬 방식: 0 또는 생략하면 내림차순(값이 클수록 1등), 0이 아닌 값을 넣으면 오름차순(값이 작을수록 1.. 2026. 8. 31.
#N/A 뜬 셀 그대로 상사에게 보고서 올렸다가 VLOOKUP으로 명단을 찾아오는 표를 만들었는데, 일부 사람이 명단에 없어서 #N/A 오류가 여기저기 떠 있는 채로 보고서를 그대로 출력해서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 오류 표시는 뭔가요"라는 질문을 받고서야 부랴부랴 수정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후로는 수식을 짤 때 오류가 날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는 항상 오류 처리를 같이 넣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오류를 깔끔하게 감춰주는 IFERROR와 IFNA를 정리해보겠습니다.오류가 왜 발생하는가VLOOKUP이나 XLOOKUP은 찾는 값이 없으면 #N/A를, SUM 같은 계산식은 0으로 나누는 상황이 생기면 #DIV/0!을 표시합니다. 이런 오류 자체가 수식이 잘못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명단에 없는 사람을 조회했다면 #N/A가 뜨는 게 오히려 정상입니다. .. 2026.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