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없는 직장생활/직장인 엑셀 활용34 패턴 하나만 보여주면 나머지는 알아서 채워준다 이메일 주소에서 아이디만 뽑아내야 하는 작업이 있었는데, 수식을 짜기엔 애매하고 손으로 하나씩 지우기엔 양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냥 첫 번째 칸에 원하는 결과를 손으로 한 번 입력했더니, 엑셀이 알아서 패턴을 인식하고 나머지 칸을 전부 채워주더군요. 그게 빠른 채우기라는 기능이었는데, 함수를 몰라도 어지간한 텍스트 가공은 이걸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 빠른 채우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빠른 채우기가 하는 일빠른 채우기는 옆 열에 입력된 패턴을 엑셀이 스스로 감지해서, 나머지 행에도 같은 패턴을 자동으로 적용해주는 기능입니다. 이전 글들에서 다룬 LEFT, MID, FIND 같은 텍스트 함수로 처리하던 작업 중 상당수를, 수식 없이 예시 하나만 입력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사용 방법1단.. 2026. 8. 26. 숫자는 맞는데 다들 표가 안 예쁘다고 하셨다면 수식은 정확하게 짰는데, 보고서를 제출하면 항상 "내용은 좋은데 표가 좀 안 보기 편하다"는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데이터가 맞으면 됐지 서식까지 신경 써야 하나 싶었는데, 막상 옆자리 선배가 만든 표를 보니 확실히 눈에 잘 들어오더군요. 오늘은 계산표를 만들 때 기본이 되는 서식 작업과, 표를 보기 좋게 꾸미는 방법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표 서식 지정하기 — 클릭 몇 번으로 꾸미기데이터 범위를 선택한 뒤 [홈] 탭 → [표 서식]을 클릭하면, 미리 만들어진 디자인 중 하나를 골라서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테두리, 줄무늬 배경, 항목명 강조까지 한 번에 처리되기 때문에, 하나하나 수동으로 꾸미는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표 서식을 적용하면 자동으로 필터 버튼도 함께 생기고, 표 이름이 부여되어 나중.. 2026. 8. 25. 시트 30개짜리 파일, 이름만 봐도 헷갈리지 않으려면 한 파일 안에 지점별 시트가 30개 가까이 있는 걸 관리한 적이 있습니다. 시트 탭이 전부 "Sheet1", "Sheet2"처럼 기본 이름 그대로였는데, 원하는 시트를 찾으려고 탭을 한참 눌러가며 뒤져야 했습니다. 시트 이름을 제대로 바꾸고 탭 색깔로 구분해두는 것만으로도 훨씬 편해진다는 걸 그때 배웠는데요. 오늘은 여러 시트로 구성된 파일을 다룰 때 알아두면 좋은 기본기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시트 이름 바꾸기시트 탭을 더블클릭하면 바로 이름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이름 바꾸기]로도 가능합니다. "Sheet1" 같은 기본 이름 대신 "1월", "영업팀", "원본데이터"처럼 내용이 바로 짐작되는 이름으로 바꿔두면, 시트가 많아져도 원하는 곳을 훨씬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시트 탭 색.. 2026. 8. 24. 프린터로 뽑았더니 표가 반으로 잘려서 나온 날 지출결의서를 급하게 인쇄해서 결재를 올려야 하는데, 프린터에서 나온 종이를 보니 표 오른쪽 열이 다음 장으로 잘려서 넘어가 있었습니다. 화면에서 볼 땐 멀쩡했던 표가 인쇄만 하면 이상하게 나오는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알고 보니 화면에 보이는 대로 인쇄되는 게 아니라, 인쇄 설정을 따로 맞춰줘야 한다는 걸 그때 처음 제대로 알게 됐습니다. 오늘은 업무용 양식을 만들 때와, 그걸 실수 없이 인쇄할 때 알아두면 좋은 방법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인쇄 미리보기부터 확인하는 습관인쇄 버튼을 바로 누르기 전에, Ctrl+P로 인쇄 미리보기 화면부터 여는 습관을 들이시길 추천합니다. 화면 오른쪽에 실제로 종이에 어떻게 찍힐지 미리 보여주기 때문에, 잘리는 부분이 있는지 여기서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 8. 23. 입력 누락자 찾다가 눈 빠질 뻔했던 이야기 설문 응답 파일을 취합하는데, 누가 어느 항목을 빠뜨렸는지 하나하나 확인해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응답자가 수십 명이면 눈으로도 어떻게든 되는데, 이백 명이 넘어가니 도저히 손으로는 무리였습니다. COUNT 계열 함수 몇 개만 조합하면 이런 누락 확인이 순식간에 끝난다는 걸 그때 알았는데요. 오늘은 개수를 세는 여러 함수들을 상황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COUNT — 숫자가 입력된 셀의 개수만 세기가장 기본적인 함수입니다. 지정한 범위 안에서 숫자가 들어있는 셀의 개수만 셉니다. 텍스트나 빈 셀은 세지 않습니다. =COUNT(B2:B100)실무 예시: 점수가 입력된 응답자 수 세기시험 점수 열에서 실제로 점수가 입력된(즉, 시험을 본) 사람이 몇 명인지 알고 싶다면 이 함수를 씁니다. 결시자는 점수 칸이 비.. 2026. 8. 22. 견적서에 소수점이 그대로 찍혀서 당황했던 날 견적 단가를 계산했더니 1,234.567원처럼 소수점이 줄줄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런 금액을 그대로 청구할 수는 없어서 반올림해서 정리했는데, 나중에 재무팀에서 "이건 무조건 버림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반올림과 버림이 실무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다는 걸 그때 제대로 알게 됐는데요. 오늘은 특정 자릿수를 버림 처리하는 ROUNDDOWN과, 함께 알아두면 좋은 반올림 계열 함수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ROUND, ROUNDUP, ROUNDDOWN — 셋의 차이부터 짚고 가기이름은 비슷하지만 처리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ROUND: 지정한 자릿수에서 일반적인 반올림을 합니다.ROUNDUP: 지정한 자릿수 아래는 무조건 올림합니다. 0.001만 남아도 올라갑니다.ROUNDDO.. 2026. 8. 2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