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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함수14

매달 받는 지점별 파일 12개, 복사-붙여넣기 그만하고 싶다면 문제 상황매달 지점 12곳에서 각자 작성한 매출 파일을 받아서 하나로 합치는 작업을 했습니다. 파일을 하나씩 열어서 데이터를 복사하고, 다음 파일을 열어서 또 복사하고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 지점 데이터를 빠뜨렸는지도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이전에 다룬 통합 기능으로도 어느 정도 해결되지만, 파일 개수가 많고 매달 반복되는 작업이라면 매번 참조 영역을 새로 지정해야 하는 게 여전히 번거롭습니다. 이럴 때 파워 쿼리를 쓰면, 폴더 하나만 지정해두고 그 안의 파일들을 자동으로 불러와서 합치는 과정 자체를 구조화할 수 있습니다.해결 방법1단계: 폴더에서 데이터 가져오기먼저 지점별 파일들을 전부 한 폴더 안에 모아둡니다. 그런 다음 [데이터] 탭 → [데이터 가져오기] → [파일에서] → [폴더에서]를 선택하고, .. 2026. 10. 6.
피벗테이블 셀 하나 참조했다가 수식이 이상해지는 이유 피벗테이블을 만들고 나서, 그 안의 특정 값을 다른 시트 수식에서 참조하려고 셀을 클릭해본 적 있으실 거예요. 저도 그랬는데, 분명 그냥 셀 주소(B5 같은)가 들어갈 줄 알았더니 수식이 이상하게 길어지면서 GETPIVOTDATA라는 낯선 함수가 자동으로 채워졌습니다. 처음엔 "이게 뭐지, 오류인가" 싶어서 지우고 다시 해봤는데 매번 같은 현상이 반복됐어요.알고 보니 이건 오류가 아니라 엑셀이 의도적으로 넣어주는 기능이었습니다.GETPIVOTDATA가 하는 일일반 셀 참조(B5)는 피벗테이블의 레이아웃이 바뀌면 완전히 엉뚱한 값을 가리키게 됩니다. 피벗테이블은 필터를 걸거나 항목을 추가/삭제하면 행과 열의 위치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고정된 셀 주소로는 안정적인 참조가 불가능합니다.GETPIVOTDAT.. 2026. 10. 4.
& 기호로 셀 하나씩 이어붙이다가 손목 나갈 뻔했던 이야기 여러 셀의 값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 예전에 저는 & 기호로 셀을 하나씩 이어붙였습니다. 이름, 부서, 직급을 한 줄로 합친다고 하면 이런 식이었어요.=A2&" "&B2&" "&C2셀이 3개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합칠 항목이 10개, 20개로 늘어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기호와 구분 기호를 계속 손으로 반복해서 넣어야 하고, 중간에 빈 셀이라도 하나 끼어 있으면 구분 기호만 덩그러니 남아서 "홍길동 영업팀"처럼 이상하게 붙는 결과가 나옵니다.이 두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함수가 TEXTJOIN입니다.기본 구조=TEXTJOIN(구분기호, 빈셀무시여부, 범위)예를 들어 A2부터 J2까지 여러 항목을 쉼표로 합치고 싶다면 이렇게 씁니다.=TEXTJOIN(", ", TRUE, A2:J2)두 번째.. 2026. 10. 3.
명단 두 개 합쳤더니 같은 사람이 세 번씩 들어가 있던 날 여러 부서에서 받은 명단을 하나로 합치는 작업,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파일을 합치고 나면 같은 사람이 이름만 살짝 다르게, 혹은 완전히 똑같이 여러 번 들어가 있는 경우가 꼭 생깁니다. 저는 예전에 이걸 눈으로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지웠는데, 명단이 몇백 행만 넘어가도 사람 눈으로는 반드시 놓치는 게 나옵니다. 실제로 중복을 못 잡아서 같은 사람한테 안내 문자가 두 번 간 적도 있었어요.이 문제, 데이터 탭에 있는 "중복된 항목 제거" 기능 하나로 해결됩니다.사용법은 간단합니다표 안의 아무 셀이나 클릭합니다.데이터 탭 → 중복된 항목 제거를 누릅니다.어떤 열을 기준으로 중복을 판단할지 체크박스로 선택합니다.확인을 누르면 중복된 행이 자동으로 삭제되고, 몇 개가 지워졌는지 알려줍니다.여기서 중요한 게.. 2026. 10. 1.
이름과 전화번호가 한 칸에 붙어서 왔을 때, 함수 없이 나누는 법 다른 부서나 거래처에서 받은 명단 파일을 열었는데, "홍길동 010-1234-5678"처럼 이름과 연락처가 한 셀에 같이 들어있는 경우, 다들 한 번쯤 겪어보셨을 거예요. 저는 예전에 이런 걸 받으면 LEFT, FIND, MID 같은 함수를 조합해서 억지로 나눴는데, 데이터마다 글자 수가 달라서 수식이 자꾸 틀어졌습니다. 이름이 두 글자인 사람도 있고 세 글자인 사람도 있으니까요.그런데 이런 상황에 딱 맞는 기능이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텍스트 나누기"입니다.어디 있고, 어떻게 쓰나데이터 탭 → 텍스트 나누기를 누르면 마법사가 시작됩니다.구분 기호로 분리를 선택합니다 (공백, 쉼표 등 일정한 기준으로 나뉘어 있을 때)구분 기호를 지정합니다. "홍길동 010-1234-5678"이라면 공백을 기준으로 체크.. 2026. 9. 30.
입력 규칙, 목록 말고 수식으로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유효성 검사라고 하면 대부분 드롭다운 목록부터 떠올리실 거예요.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 날짜는 오늘 이전이면 안 된다", "이 값은 다른 셀 값보다 커야 한다"처럼 조건이 조금만 복잡해지면 목록만으로는 해결이 안 됩니다. 그럴 때 데이터 유효성 검사 안에 수식을 직접 넣을 수 있다는 걸 알고 나서 활용 범위가 완전히 달라졌어요.어디서 설정하나데이터 탭 → 데이터 유효성 검사 → 제한 대상에서 "사용자 지정"을 선택하면 수식 입력란이 나옵니다. 여기에 조건식을 넣으면, 그 조건이 거짓(FALSE)일 때 입력이 막히고 오류 메시지가 뜹니다.핵심은 이거 하나입니다. 조건이 참(TRUE)이면 입력을 허용하고, 거짓이면 막는다.자주 쓰는 조건 몇 가지오늘 이후 날짜만 입력받기=A2>=TODAY()납.. 2026. 9. 29.